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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김경곤 전문가,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출간

마이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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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만을 위한 마이데이터 시대, "개인 정보 및 소비자 중심데이터 비즈니스 강조"
정보 독점에서 정보 개방 시대를 거쳐 정보 융복합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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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비즈니스(저자 김경곤)/사진제공=박영사

지능정보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혁신 기술 기반의 디지털 경제 속에서 우리의 삶의 방식이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AR/MR), 메타버스(Metaverse), 블록체인(Blockchain) 등 다양한 기술 중에서도 디지털 경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사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이 가장 중요하다.

출판사 '박영사'가 최근 출간한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인 저자이자 마이체크업 김경곤 대표가 개인의 데이터는 다른 데이터들과 융복합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원천이 된 것이라고 말한다. 3차 산업혁명 시대까지 해당 기관의 독점 자원이었던 개인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개방되기 시작했고, 마이데이터 산업 시대에서 비로소 융복합된 정보로서 그 가치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 주체인 개인이 주도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지 못하고 기업이나 기관의 주도하에 개인이 수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데이터 경제, 플랫폼 경제, 공유경제 등 산업 및 사회 전반에서 빅데이터로 인한 삶의 질적 변화가 속도를 내고, 소비자 권력이 강화되는 지금, 초기 단계인 마이데이터 산업에서도 소비자 권리와 데이터 통제권에 초점을 맞춘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기업 및 산업 차원에서 마이데이터 산업 및 사례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서비스 플랫폼의 설계 방안을 설명하고, 개인 차원에서 개인 정보보호 판단과 행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데이터 산업 내에서 핵심 자원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소비자를 서프슈머로 새로이 정의하고 이들의 정보 공개 또는 폐쇄 행동을 통한 자기 정보보호 행동의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보 주체인 개인(서프슈머)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견인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제안함으로써, 데이터 주권의 환원과 기존 기업 중심의 데이터 비즈니스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 김경곤 소개>
저자 김경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이다.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5년 동남은행 재직 시 국내 최초로 '가상계좌시스템'을 기획하여 금융결제원에 가입하지 못한 금융기관의 입금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기여하였고 가상계좌는 현재까지도 전 산업군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1999년에는 '웹케시'를 설립하여 영업점이 부족한 제2금융권을 위해 국내 최초로 편의점에 ATM을 설치하고 공동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2002년에는 국내 최초로 '무인 공과금 수납 시스템'을 개발하여 은행 지점의 공과금 창구를 줄였다.

2003 한국일보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정보통신부장관상, 2013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2018 서울시장 표창, 2019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기업에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보통제권을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소비자 중심 헬스데이터 케어 플랫폼 〈체크업 플러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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